영화 <친구2>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용백은 대문 밖에 앉아 싸우는 소리에 고개숙이고 기다린다.창피하다! 고함소리와 깨지는 소리! 용백은 고개만 숙이고 끝나길 기다린다. 아니 참아낸다. 죽이고 싶은 분노를그리고 지나가던 영훈은 용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지만영훈은 자신이 숨기고 싶은 모습을 보이게 되고영훈은 용백을 위로하지만......영훈의 친구 어린 용백 역으로 정수환 군이 출연했습니다.